[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9월 출시된 클리오의 버진 키스 립니큐어가 한 달만에 초기 물량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버진 키스 립니큐어는 리퀴드 타입의 립라커 제품으로 ‘입술에 바르는 매니큐어’라는 콘셉트로 선명한 발색과 롱라스팅 지속력이 특징이다.
버진 키스 립니큐어는 출시 2주 만에 당초 예상했던 초기 물량이 모두 완판됐으며 특히 출시 기념으로 선보인 립니큐어 런칭 기념 기획 세트는 3일만에 목표 수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모델 산다라박이 광고와 온스타일 ‘겟잇뷰티-셀프’ 영상을 통해 선보인 바 있는 6호, 7호, 8호 컬러는 당초 예상의 3배가 넘는 수량이 판매되면서 리오더에 들어갔다.
버진 키스 립니큐어는 출시 전부터 뷰티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 절대 묻어나지 않는 최강 지속력 제품으로 빠르게 입소문이 나면서 포털 사이트의 색조 메이크업 검색어 3위에 오르는 등 온라인상에서 핫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선명한 발색의 장점은 살리고 쉽게 지워지는 단점을 개선해 마치 매니큐어 같은 발색과 지속력의 립 제품으로 손꼽히며 립 연출만으로 드라마틱한 변신을 꿈꾸는 2030여성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립니큐어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립니큐어 사용팁이 담긴 메이킹 필름과 겟잇뷰티 셀프 동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 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한달만에 12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립니큐어 출시 이후 추가적으로 선보인 립니큐어 리무버와 립니큐어 탑코트도 립니큐어의 인기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으며 출시 예정인 립 프라이머와 립 컨실러도 출시 전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클리오 관계자는 “립니큐어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이번 가을 시즌 유행하고 있는 선명한 발색의 립 메이크업 트렌드와 맞물려 진한 발색에도 불구하고 묻어나지 않는 신개념 텍스쳐로 유행과 사용감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클리오는 립니큐어에 대한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제품 수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