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등려군의 대표곡인 ‘월량대표아적심’으로 중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지석진은 지난 5일 얼반웍스미디어 주최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런닝맨 팬미팅 ‘레이스 스타트!’ 무대에서 여명, 장만옥 주연의 멜로 영화 ‘첨밀밀’에 삽입돼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월량대표아적심’ 노래를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직접 불러 현장을 찾은 수많은 상하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석진은 “상하이 팬들과 함께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며 “싱가포르 팬미팅을 앞두고 런닝맨의 인기가 한국은 물론,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상하이 행사에는 김종국, 하하, 개리 등 ‘런닝맨’ 멤버들이 참석해 사인회 및 팬미팅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