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7일 정오 ‘Healing’ 음원 공개…파격 비주얼

 

[KJtimes=유병철 기자] ‘보이스코리아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7‘Be OK’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유성은이 7일 정오 ‘Healing’으로 컴백한다.

 

음원 공개에 앞서 7일 오전 유성은 공식 트위터에 게대된 유성은의 파격 헤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 유성은은 에메랄드 블루 컬러의 파격적인 헤어와 함께 베레모를 쓰고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시선을 아래쪽에 두고 있다. 유성은의 모습은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유성은이 입은 S라인 몸매가 돋보이는 실크 블라우스는 유성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더욱 부각시켜 눈길을 끌었다.

 

지난 7‘Be OK’로 데뷔했을 때의 모습보다 훨씬 성숙하고 파격적인 콘셉트를 선보일 이번 신곡 ‘Healing’은 우리나라에서 자주 시도되지 않는 블루스락 장르의 음악으로 에일리의 헤븐을 작곡한 이기와 장원규가 오직 유성은만을 위해 작곡한 곡으로 유성은의 독특한 보이스와 창법을 극대화 시켜주는 블루지한 도입부 멜로디와 그와 대조되는 시원한 후렴구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특히 마음에 힐링이 필요하다는 주제를 어디서 약을 팔아’, ‘식어버린 가슴에 fire’ 등으로 위트있게 풀어낸 가사가 더욱 인상적인 곡이다.

 

이미 가야금과 댄싱9’ 5인방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유성은의 뮤직비디오 역시 7일 정오에 음원과 함께 동시 공개된다.

 

한편 유성은의 신곡 ‘Healing’7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며 7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