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하나투어, 일본온천 기획전...전문가들이 뽑은 일본온천은?

 

[kjtimes=장진우 기자]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일본온천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나투어가 일본온천 기획전을 선보인다.

 

하나투어는 12일 일본지역본부 및 일본지사 등에 근무하는 일본여행전문가 107인을 통해 그들이 선정한 온천을 토대로 '내 생애 최고의 일본온천 TOP12'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일본온천 기획전은 일본내 3000여개의 온천지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온천수질, 개성, 자연휴양, 호텔 및 료칸 4가지 항목의 심사를 통해 순위를 정했다.

 

그 결과 1위에는 일본온천의 메카인 규슈 구로카와 온천이 선정됐다. 2위는 도쿄 근교의 유서깊은 휴양지 하코네 온천이 차지했으며, 일본 3대 명탕으로 알려진 고베 아리마 온천이 3위로 뽑혔다.

 

하나투어가 일본관광청과 함께 선보인 기획전 '내 생애 최고의 일본온천 TOP12'에서는 각 순위별 온천여행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다음달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행사 상품을 예약하면 최대 20만원 할인 및 하나투어 10만 마일리지 추가 적립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www.hanatour.com / 1577-1233)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기획전

http://www.hanatour.com/asp/promotion/autopromo/ap-20000.asp?promo_code=P08901&admin_yn=Y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