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배스킨라빈스, 2014년 달력 증정 프로모션 실시

[kjtimes=장진우 기자]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14일 아이스크림 패밀리 사이즈 이상 구매 시 2014년 달력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내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 배스킨라빈스 달력은 ‘How We Make Your Favorite Ice Cream’을 테마로 하여 배스킨라빈스 각 제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원재료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달력에는 체리, 아몬드, 초콜릿 등 아이스크림의 원재료를 감각적으로 배치해 컬러풀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담았다.

 

또한 오는 2014년 배스킨라빈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 싱글레귤러 1+1 ▲ 오리지널 쉐이크 1+1 ▲ 케이크 구매 시 스노우 모찌 1개 증정 ▲ 비오는 날 적용되는 싱글레귤러 1+1 쿠폰 2장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담겨있다.

 

아울러 2013년 12월 15일까지 사용 가능한 스페셜 쿠폰 2종(싱글레귤러 1+1, 패밀리 3100원 할인)도 추가로 구성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2013년을 마무리하며 배스킨라빈스를 찾아주신 많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달력 증정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2014년에도 더 좋은 제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