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우프로덕션)
[KJtimes=유병철 기자] ‘트로트 황제’ 박현빈이 지난 19일 제주그랜드호텔 특설링에서 열린 WBA 세계 밴텀급 타이틀매치에 앞서 애국가를 열창했다.
이날 블랙 슈트차림으로 링 위에 오른 박현빈은 성악도다운 굵직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애국가를 열창해 큰 환호를 얻었다. 일본 국가는 ‘엔카계의 대부’ 미카와 켄이치가 제창했다.
박현빈 애국가 제창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로트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멋지다”, “나도 모르게 경건하게 봤다, 진짜 잘하네?”, “엔카계 대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박현빈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현빈은 ‘춘향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