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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해피 크리스마스 키위정기예금’ 판매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9일 연말연시를 맞아 연 2.85% 금리를 제공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키위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피 크리스마스 키위정기예금'우리 가족행복 이벤트'의 일환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연 2.85%의 금리를 제공하는 고금리 정기예금이다.
 
오는 24일까지 총 3000억원 범위에서 판매하며, 1인당 1계좌에 한해 1년제로 최대 2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어 소액자금 운용에 적합하다.
 
아울러 내년 110일까지 우리토마스적금, 우리드림하이적금 및 우리톡톡미즈적금을 신규한 고객에 대해 연 0.1%p의 특별금리를 우대 적용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연 7.5%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우리희망드림적금'에 가입한 100명의 고객에게 따뜻한 난방기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상품개발부(2002-5427)로 하면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