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기범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18일 지난해 모바일 앱성장률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랭키닷컴에 따르면, 위메프는 지난해 대비 935.9%성장률을 보이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위메프는 닐슨 코리안클릭의 통합 방문자수 1위를 비롯해 랭키닷컴 모바일 앱성장률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론의 여지가 없는 최고 소셜커머스임이 증명됐다.
랭키닷컴의 모바일 앱 성장률 1위를 차지한 것은 PC기반의 온라인 쇼핑이 모바일로 옮겨오는 과정에서 위메프 앱이 진가를 발휘했다는 점에서 특히 의의가 깊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랭키닷컴에의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 빠른 성장률을 보인 상위 100개 앱 중에서 쇼핑앱은 15개를 차지했다.
100위 안에는 롯데닷컴(4위), GS SHOP(8위), CJmall(11위)등이 자리했으며, 소셜커머스 업체인 쿠팡(17위)과 티몬(31위)이 그 뒤를 이었다.
게다가 50위권 안에는 은행관련 앱이 8개로 뒤를 이었고, 결재를 편리하게 해주는 모바일 결제나 공인인증서 관련 앱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모바일 쇼핑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위메프 홍보팀 관계자는 "지난해 위메프는 PC, 모바일 등 온라인 기반의 다양한 쇼핑 플랫폼에서 1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며 "올해에도 소비자중심경영이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모바일 쇼핑 시장 독주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