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몰 '300 페스티벌' 진행

[KJtimes=이기범 기자] 홈플러스는 온라인몰(www.homeplus.co.kr) 이 오는 3월 9일까지 ‘300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은 유아 및 아동용품, 패션, 가전, 가구 등 매장에서 취급하지 않는 상품들까지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300 페스티벌’은 온라인몰의 활성화를 위해 ‘100’개 상품을 최저가에 도전해 판매하고 ‘100’명의 고객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배송비를 적립쿠폰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로 구성돼 있다.

 

우선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상품 100개를 선정해 온라인 최저가에 도전, 최대 65%까지 할인한다. 행사 상품은 온라인몰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고 구매하는 카테고리에서 유아동, 신선식품, 잡화, 스포츠, 가구 등 고객 선호 상품을 MD가 선정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성 LED TV 스탠드형(24% 할인), LG 통돌이 세탁기 15Kg(29% 할인), 메디칼드림 등안마기(50% 할인)를 비롯해 파란들 5단 서랍장(65% 할인), 파로마 스탠리 슈퍼싱글 침대(30% 할인), 코베아 텐트(25% 할인), 미미월드 똘똘이 빨래놀이(48% 할인) 등 디지털 가전, 가구, 스포츠·아웃도어용품, 대표 인기먹거리, 의류, 장난감 등을 선보인다(단, 스포츠·아웃도어 용품은 23일까지 한정판매).

 

또한 오는 3월 9일까지 행사 상품 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증정하고, 배송비는 추후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쿠폰으로 돌려주는 배송비 페이백(Pay Back)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선균 홈플러스 온라인몰 본부장은 “홈플러스 온라인몰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이번 300 페스티벌은 신학기 특수와 함께 집단장용 가구, 아웃도어 용품 등 시즌 상품의 수요에 맞춰 준비했다”며 “모바일 쿠폰 및 적립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의 기회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