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참가한 코란도 시리즈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코란도 시리즈와 함께 201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참가했다.

 

쌍용차는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레저산업전에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등을 선보였다.

 

코란도 시리즈에는 루프캐리어와 차량용 타프를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대 장점인 데크 공간과 슬라이딩 베드, 자전거 거치대도 설치해 아웃도어를 즐길 때 코란도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어필했다.

쌍용차 전시관을 방문하면 뉴 스타트-업 페스티벌(New Start-up Festival)’ 응모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뉴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새해를 맞아 228()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32인치 클래식 LED TV(5), 클래식 오디오(15), 모바일 영화관람권(194, 2)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