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식품산업협회는 비상근 부회장으로 손헌수 정식품 대표를 선임했다.
협회는 올해 정기총회에서 박형록 농심 전무에게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이균희 정식품 상무·문이균 서울우유협동조합 실장·정병동 매일유업 파트장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협회는 이와 함께 대외협력 사업조직 강화와 기능 중심의 업무 일원화를 위해 기존 '1실-4부-1지원단-14팀'이던 조직을 '1실-4부-12팀'으로 바꿨다. 연구소도 '3부-2지소-17팀'을 '3부-1사업단-2지소-18팀으로 개편했다.
협회는 정부가 식품안전인증기준(HACCP·해썹) 의무 적용을 확대함에 따라 HACCP컨설팅, 인력양성 교육, 원료 공동구매, 식품산업 글로벌화 지원을 강화하고 준회원제도 활성화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