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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3rd Anniversary 빅 러브 페스티벌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국내 도입 3주년을 맞아 쉐보레 3rd Anniversary 빅 러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지엠은 411일까지(주말, 공휴일 제외) 쉐보레 차량을 구매하는 하루 3명씩 총 90명의 고객에게 여행상품권(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구매 고객), 주유상품권(스파크, 아베오 구매 고객), 골드바(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카마로 구매 고객) 3백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331일까지 300여개의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 차량구매 상담을 받은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쉐보레 3주년 기념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이며,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www.chevrolet.co.kr)를 통해 3주년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3명씩, 3월 한 달간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쉐보레 3번째 생일 기념,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310일부터 414일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스케치북을 수령한 뒤 작품을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먼저 100명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이 후 개최될 본선 대회에서는 최종 20명의 작품을 선발해 수상과 함께 최대 600만원 상당 해외연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3월을 맞아 새 출발을 하는 쉐보레 구매 고객에게 차종별로 10~30만원의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최근 3년 기간 중에 현 직장에 취업했거나, 결혼, 출산, 운전면허증 취득, 창업을 한 자와 입학/졸업자 및 부모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지난 3년간 쉐보레 브랜드는 한국 시장에서 한국지엠의 입지를 구축하고, 성공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쉐보레의 한국 시장 조기 안착은 한국지엠 임직원 모두와 더불어 쉐보레 차량을 구매해준 고객 덕분이며, 이 같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국내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 강화와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