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이 황지나 홍보부문 전무가 1일부로 부사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황 부사장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2005년 독일 제약사 바이엘에서 대내/외 홍보, 기업브랜딩, 위기관리, 사회적 책임(CSR) 및 대외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2001~2004년까지 3년간 독일 바이엘 본사에서 근무하며 아시아지역 해외 언론 홍보를 주도했다.
또한 2005년부터 HSBC은행 홍보 임원으로 재직하며 제품 홍보 전략개발과 실행업무를 총괄했으며 2011년 9월, GM에 영입돼 한국지엠 홍보 업무를 책임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