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승희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디스패치는 김연아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 김원중 선수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원중 선수는 김연아와 같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동문으로 알려져 있다. 이 둘은 지난해 서로의 생일날 생일파티를 열어 기념하기도 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도 같이 보낸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열애설 보도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두사람이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도 담겨 있어 사실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다. 이날 국내 대형 포털싸이트에는 '김원중'이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라서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이번 열애설을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댓글중에는 두 분 행복하시길~", "그동안 김연아 선수 덕분에 행복했어요" 등 이번 열예설을 두고 축하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댓글이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
또한 "연아도 역시 여자구나~", "연아는 남친도 훈남이네" 등과 같이 부러움 섞인 댓글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