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에스티 로더 뮤즈로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 에스티 로더는 신제품 퓨어 칼라 엔비 샤인 립스틱의 뮤즈로 구하라를 발탁했다.

 

에스티 로더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세련되고 모던한 아름다움을 동시에 가진 구하라는 에스티 로더 엔비 샤인 립스틱의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 할 수 있는 얼굴이다며 캠페인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와 자신감 넘치는 태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닌 구하라는 화보 촬영을 통해 3가지 립스틱의 색상과 어울리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엔비 샤인 립스틱 화보 촬영을 함께했다.

 

구하라는 오래 전부터 즐겨 써 왔던 에스티 로더 브랜드의 뮤즈가 되어 너무 기쁘다. 특히 이번 엔비 샤인 립스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 너무 즐겁다며 장시간 촬영에도 밝게 임해 스탭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모던하고 세련된 패키지로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티 로더 엔비 샤인 립스틱은 한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촉촉하고 크리미한 텍스처로 아시아 여성을 위해 에스티 로더에서 개발한 16가지 칼라로 3월 말 출시 예정이다. 특히 에스티 로더 브랜드에서는 최초로 한국 여성을 위한 핑크 컬러를 단독 출시하여 엔비 샤인 하라 핑크라는 애칭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티 로더 브랜드의 우아함과 여성스러움, 그리고 구하라의 사랑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는 이번 화보는 오는 3월 말부터 공개될 예정이며 구하라는 엔비 샤인 립스틱의 뮤즈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