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중국 SUV시장 점령을 위해 ‘뉴 액티언’ 신차발표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달 중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며, 중국 시장서 올해 안에 총 1만5000대의 판매를 목표로 정했다.
지난 7일 쌍용차는 중국 북경시 조양구 경원예술센터에서 내외신 기자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 액티언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다음날에는 청천영예 모터파크에서 시승행사를 열고 다양한 오프로드 지형을 갖춘 전문 오프로드 체험 코스와 일반도로를 활용해 사륜 구동 주행을 비롯한 전반적인 성능과 상품성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뉴 액티언의 판매는 이달 중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현지 출시 후 ‘뉴 코란도 C’와 함께 판매 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소형 SUV임에도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보유한 「뉴 액티언」과 모노코크 차체의 도심형 SUV 「뉴 코란도 C」를 함께 판매함으로써 다양한 고객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