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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에 확대에 나선 쌍용차 ‘뉴 엑티언’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중국 SUV시장 점령을 위해 뉴 액티언신차발표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달 중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며, 중국 시장서 올해 안에 총 15000대의 판매를 목표로 정했다.

 

지난 7일 쌍용차는 중국 북경시 조양구 경원예술센터에서 내외신 기자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 액티언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다음날에는 청천영예 모터파크에서 시승행사를 열고 다양한 오프로드 지형을 갖춘 전문 오프로드 체험 코스와 일반도로를 활용해 사륜 구동 주행을 비롯한 전반적인 성능과 상품성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뉴 액티언의 판매는 이달 중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현지 출시 후 뉴 코란도 C’와 함께 판매 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소형 SUV임에도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보유한 뉴 액티언과 모노코크 차체의 도심형 SUV 뉴 코란도 C를 함께 판매함으로써 다양한 고객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