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카스 모델까지 접수…대세배우 입증


[KJtimes=유병철 기자] 오비맥주는 11일 드라마 기황후에서 원나라 황제 타환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지창욱을 카스 후레쉬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뮤지컬,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지창욱은 월화 드라마 기황후에서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여심을 자극하는 지고지순한 황제 역할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안정된 연기력과 수려한 외모, 뮤지컬까지 섭렵한 다재다능한 끼를 갖춘 그가 젊은 맥주 카스의 시원하고 짜릿한 느낌을 표현하기에 최적이라는 것이 그를 모델로 발탁한 오비맥주의 판단이다.

 

최근 극 중 연인 관계인 하지원과 공동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그는 마침내 스타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카스 후레쉬의 모델까지 접수하며 젊음의 대표 아이콘임을 인증했다. 김수현, 이종석, 김우빈 등 카스 후레쉬를 대표한 모델들이 그 해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이슈화됐던 만큼 지창욱과 카스가 일으킬 시너지 효과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후레쉬는 대한민국 넘버원(No.1) 맥주로서 소비자들에게 젊음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주목받는 차세대 스타 지창욱을 통해 카스 후레쉬가 상징하는 젊음과 도전의 가치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잘 전달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비맥주는 최근 김수현, 이종석, 김우빈을 카스 광고 모델로 발탁해 카스 브랜드를 국내 최고의 맥주 브랜드로 위상을 확고히 한 것은 물론 카스 광고 모델들 역시 당대 최고의 스타로 만들었다. 카스 광고를 찍는다는 것 자체가 스타가 되는 길이라는 공식이 성립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