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황보라, 앙큼한 브이…본방사수 열혈응원

(사진 = SY 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에서 앙큼상큼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황보라가 앙큼한 브이 사진을 공개하며 본방사수 홍보에 나섰다.

 

12일 지난 6일 마포구 상수동에서 진행된 야외 촬영 시 찍은 현장 사진이 소속사 SY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새하얀 피부와 상큼한 미소가 눈에 띄며 앙큼한 브이를 하고 있는 모습의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소속사 SY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승리의 브이, ‘앙큼한 돌싱녀본방사수 부탁드려요.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앙큼한 돌싱녀수요일 밤 10시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말을 전했다.

 

이민정의 절친 강민영 역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황보라의 활약이 기대되는 앙큼한 돌싱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