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 마하’가 세계 3대 디자인 대상을 모두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지난해 ‘IDEA 디자인 어워드 2013’을 수상한 아이나비 FXD900 마하는 올해에도 ‘iF 디자인 어워드 2014’와 ‘Red Dot 디자인 어워드 2014’까지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제패했다.
제조사인 팅크웨어는 올해 북미와 러시아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상당히 고무적인 소식으로 보고 있다.
아이나비 FXD900 마하는 국내 최초로 2중 영상 안정장치인 ‘듀얼세이브’ 기능을 탑재한 풀HD 2채널 블랙박스다. 알루미늄 소재의 원형 카메라 모듈과 ‘U’자형으로 감싸는 본체가 결합된 형태로 모던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전용 거치대도 본체와 동일한 소재로 일체감을 살렸으며 본체의 통풍구조를 유지할 수 있는 터널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팅크웨어는 “이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으로 아이나비 디자인의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글로벌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로 세계 트랜드를 이끌어가는 국민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