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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 쉐보레 말리부 새 모델로 발탁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이 말리부 광고 모델로 배우 정우를 발탁했다.

 

회사 측에서는 내유외강형 이미지로 알려진 배우 정우와 탁월한 주행능력과 강력한 파워가 어우러진 말리부의 장점이 잘 부합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말리부는 국내 중형차 최초로 2.0 디젤 엔진을 추가, 중형 시장의 기준을 바꾸는 트렌드 세터 모델이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고 싶은 따뜻한 내면과 세련되고 자신감이 넘치는 외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배우 정우를 통해 ‘Engineering for Your Loved Ones’ 로 새롭게 정의된 말리부 만의 특별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19일에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말리부 디젤 시승행사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진행된 말리부 디젤 신차발표회 역시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 됐으며, 45만명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