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21일 대림산업[000210]은 서울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해욱 부회장을 재선임하고 김동수 토목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철균 플랜트사업본부 사장과 김재율 석유화학사업본부 부사장 등 3명을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이 부회장과 함께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김윤 부회장, 박찬조 석유화학본부 사장은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또 기존 사외이사였던 오수근 이대 교수와 신 마이클 영준 법무법인 KCL 변호사, 임성균 세무법인 다솔 회장,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 등도 재선임됐다. 김태희 삼지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신규선임됐다.
이사보수 한도는 40억원으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