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캐나다여행 경품이벤트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모두투어(사장 한옥민)는  24일 캐나다여행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13~14년 동계 에어캐나다 상품 판매 증진을 위해 알버타 관광청 협찬으로 기획됐으며, 캐나다 로키산맥과 미서부 자연관광지를 한번에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이다.

아울러 해당 이벤트를 이용하는 고객은 추첨을 통해 '캐나다구스(Canada Goose)' 의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하얀 설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캐나다 로키산맥 2박 3일의 일정과 미서부의 라스베이거스 2박, 광할한 그랜드캐년을 포함한 미서부 5대캐년의 자연관광지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캐나다 로키산맥에서의 2박 3일은 다소 짧은 일정이지만 레이크루이스, 밴프국립공원, 요호국립공원, 캘거리를 관광할 수 있고 알버타주 최대의 아울렛 몰인 '크로스아이론밀' 에서의 쇼핑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 캐나다 상품에서는 외부관광에 그쳤던 밴프스프링스 페어몬트 초특급 호텔에서 1박 숙박(호텔 조식제공)이 포함되며 미서부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또는 아리아 초특급 호텔 숙박 등 호텔이 한층 업그레이드가 돼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지난번 이벤트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뤄져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품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라며 "관광청과도 꾸준히 협력관계를 유지해 현지 행사에서 특별한 경험과 이색적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