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볼보자동차,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봄철 안전 주행을 위한 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331~426일 사이 약 한 달간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13개 볼보차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겨울 혹한에 행여나 손상됐을 수 있는 차량을 점검해 봄철을 맞아 안전하게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모든 볼보자동차 고객들에게는 냉각 시스템, 브레이크 시스템, 에어컨 시스템에 대한 무상점검이 이루어지며, 관련 부품 교체 시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볼보차는 부품 할인 혜택을 620일까지 유효하도록 조치해 비즈니스로 바쁜 고객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공임 별도, 보험 및 사고 수리 제외,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등 일부 소모품 제외).

 

또한 차량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크리너, 에어컨 필터, 배터리, 냉각수, 와이퍼 등의 소모품 교체 시에는 10% 할인 혜택이, 액세서리 품목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겐 1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이번 봄맞이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자사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 고객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