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가정의 달 효도 여행지 추천

[KJtimes=김한규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는 31일 가정의 달 황금연휴에 떠나기 좋은 가족여행지를 추천했다.

가정의 달인 5월은 근로자의 날(5월1일)부터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즐길 수있다. 5월 2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최장 6일간의 휴일을 누릴수 있는 황금 휴가이기에 해외로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모두투어에서는 6곳의 가족여행지를 소개했다. 

◆ 천하제일의 무릉도원 중국 장가계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인 장가계는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곳으로 영화 속 신비롭고 웅장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중국에서도 제일가는 경관으로 무릉동원이라 불리는 장가계는 모두투어의 ‘장사/장가계/원가계/천문산 5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전 일정 준 5성급 호텔에 투숙하며 장가계 5대 풍경구를 관광하며 가격은 79만 9000원(유류할증료, 비자수수료 불포함)부터다. 

◆ ‘선계와 인간계의 경계’ 중국의 공중도시 면산 

중국 산시성 진중의 공중도시 면산은 산 위와 평요고성 안의 민속객잔에서의 숙박과 면산 5대 풍경구 관광, 몽산대불 전동카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면산 평요고성 5일 상품 가격은 69만9000원(유류할증료, 비자수수료 불포함)부터이며, 매주 토요일에 출발한다. 

◆ 효도여행지의 베스트셀러 앙코르와트/하롱베이

효도여행으로 앙코르와트와 하롱베이를 한번에 여행할 수 있는 앙코르왓/하롱베이 6일 상품을 안내했다.

해당 상품은 곤돌라체험, 스톤 한방마사지 1시간 체험, 5대 현지 특식 제공, 하노이 스트릿카 탑승체험 등 알찬 구성으로 74만 9000원(유류할증료, 비자수수료 불포함)부터 만나볼 수 있다.

◆ 피로를 씻어내는 가족온천여행상품, 일본 온천여행!

벳부의 꽃인 유노하나 유황재배지는 벳부 온천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300년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생산되는 순수 온천 성분이다. 온천 외에도 현재도 활동중인 활화산인 아소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눈길을 끈다.

매일 출발하는 쿠로가와/아소/벳부/유후인/구마모토 온천 4일 상품의 가격은 가격은 79만9000원(유류할증료 불포함)부터이며, 조기예약 시 최대 5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선착순으로 힐튼 씨호크호텔 룸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양의 절묘한 만남 'MODE 단독HIT' 퍼펙트 터키일주 9일 

터키의 관광지와 알찬 일정 등으로 구성된 'MODE 단독HIT' 퍼펙트 터키일주 9일 상품을 내놓았으며 매주 일, 목, 토요일에 출발한다. 

이번 상품은 보스포러스 전세유람선 탑승과 터키 5대 특식을 포함한 메블라나 사원 내부 관람, 달얀 전세 유람선 옵션 포함, 보스포러스 전세유람선 탑승 등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가격은 유류할증료 불포함한 199만원부터다.
 
◆ 가족과 평생의 잊지 못할 추억의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서유럽 베스트셀러

세계 3대 박물관관람과 스위스 융프라우 등정, 하이델베르크 고성 내부 관광, 에펠탑 전망대와 세느강 유람 등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는 서유럽 베스트셀러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서유럽 베스트셀러 패키지 상품은 4개국을 10일동안 돌아보도록 구성돼 있고 비용은 289만원부터이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다른 날에 떠날 수 있다.
한편, 모두투어는 5,6월 황금연휴, 창사25주년기념, S/S허니문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맞추기 위한 특전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