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

[kjtimes=정소영 기자] 도급순위 30위 중견건설업체 서희건설(회장 이봉관)10회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아파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일 서희건설은 자사의 서희스타힐스명품 브랜드 특성 평가지표((KPB-CV)'에서 아파트 부문 최고 브랜드로 뽑혀 지난달 27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려한 빛을 내는 ‘Star’와 주거단지를 뜻하는 ‘Hills’가 만나 세상의 별처럼 밝게 빛나는 고품격 주거단지의 의미를 지닌 서희스타힐스는 경기 침체와 주택시장 불확실성으로 대형보다 중소형 평형대를 집중 공략한 덕에 고객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주거 선호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고객우선주의, 품질제일주의, 미래지향주의, 친환경주의 등 서희건설이 지향하는 4대 기업정신을 스타힐스 로고에 고스란히 녹였다친환경 기술로 최고 품질의 아파트를 건설해 고객 만족을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설업계에서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서희건설의 수상 배경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최적의 주거환경을 실현하기 위한 서희 건설의 노력이 계속해서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수상의 기쁨이 크다,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을 가진 아파트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를 쌓아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