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몽키바나나 도넛 4종과 음료 2종 출시 프로모션

[KJtimes=김한규 기자] 던킨도너츠는 3일 몽키바나나 도넛 4종과 음료 2종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몽키바나나는 플레인, 레드벨벳, 스트로베리, 그린애플 등 4종으로 구성된 미니 도넛으로 2012년 출시 후 100만 개 이상 판매된 히트제품이다.

‘몽키바나나 플레인’은 풍부한 바나나의 맛과 향을, ‘스트로베리 몽키바나나’는 바나나와 스트로베리 2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드벨벳 몽키바나나’는 은은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도넛으로 특유이 붉은 빛이 식감을 자극한다. ‘그린애플 몽키바나나’는 풋사과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도넛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모두 700원이다.

또한, 던킨도너츠는 국내산 과일과 젤리 등이 들어간 ‘사과스무디’, ‘자두코코 쿨라타’ 등 쿨음료 2종도 함께 출시했다. 

‘사과스무디'는 국내산 사과로 만든 과육이 살아있는 제품으로 사과의 향긋한 향과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자두코코 쿨라타’는 상콤달콤한 자두 쿨라타 속에 쫄깃한 빨간 젤리를 더해 청량감과 젤리의 씹는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두 제품은 S사이즈 기준으로 각각 4900원, 3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몽키바나나와 사과스무디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몽키바나나 4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제공해 5개 팩을 28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사과스무디 구매 고객에게는 신제품 몽키바나나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봄을 맞아 야외활동 시에 즐기기 좋은 몽키바나나와 과일의 상큼함을 가득담은 음료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성큼 다가온 봄에 앙증맞은 사이즈의 몽키바나나 도넛과 풍부한 과육이 함유된 과일 음료로 행복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