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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서초전시장 그랜드 오픈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가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전시장을 오픈했다.

 

천하자동차가 운영하는 서초전시장(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81)은 연면적 318.3규모로, 7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교통이 편리하고 고객 접근성이 좋다.

 

용산전시장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새로운 전시장 콘셉트인 ‘VRE’(Volvo Retail Experience)를 도입했다.

 

고객 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해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잔디 및 텐트로 연출한 XC존을 마련하고 캠핑 등을 위한 크로스컨트리 모델들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4개의 워크베이와 첨단 시설, 최고의 테크니션을 갖춘 군자서비스센터도 동시에 오픈하고 판매와 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계하는 ‘3S’ 적용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차량 문의 및 시승 요청은 천하자동차 서초전시장(02-586-1008), 기타 서비스 문의는 천하자동차 홈페이지 (http://www.chvolvo.co.kr)와 군자서비스센터(02-464-5452)로 하면 된다.

 

한편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행사를 진행하며 이 기간에 차량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제주도 여행상품권(2인 기준, 항공, 숙박, 렌터카 포함)을 증정한다.

 

행사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 220명에게는 CGV 영화관람권, 330명에게는 볼보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천하 자동차 윤인경 대표는 볼보자동차 고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오픈했다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