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아이나비 LTE에어, 위치조회 기능 ‘가족안심 서비스’ 장착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지인의 위치조회가 가능한 가족안심 서비스를 자사의 LBS플랫폼인 아이나비 LTE에어에 새롭게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안심 서비스는 사용자의 자녀, 부모, 친구 등 지인의 현재위치 및 설정된 특정지역의 이탈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위치 보기를 통해 언제든지 자녀 등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위치뿐만 아니라 과거의 시간대별 이동경로 역시 제공하고 있어 더욱 확실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세이프존 설정을 하면 설정된 일정 구역에 대상자가 진입 또는 진출 시 알림창을 통해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통보해주며, 2명을 대상으로 하루 최대 10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요일 별, 시간 별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등하교시간, 학원시간 등 자녀의 생활 패턴에 맞춰 세이프존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며, 대상자의 위치 변화가 없을 경우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

 

가족안심 서비스는 카카오 계정만 있으면 앱 상에서 바로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위치조회 건당 과금이 발생하는 타 서비스와는 달리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언제든지 자녀 등의 위치확인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팅크웨어는 일주일간 무료 사용기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족안심 서비스출시를 기념해 510일까지 아이나비 LTE에어 1년 정액권 구매자 전원에게 1년 정액원을 추가 증정하는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팅크웨어는 가족안심 서비스로 날로 늘어가는 아동범죄, 학교폭력 등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위치기반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나비 LTE에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LTE에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