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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5월 17일 가평 자라섬에서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LUV 코란도> BI 론칭을 기념해 내달 17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1000(2000)의 고객들과 함께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2014 I LUV Korando Festival)’을 개최한다.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 통합BI(Brand Identity)와 캠페인 론칭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란도 컬렉션(The Korando Collection)’1983년부터 2005년까지 판매된 코란도, 코란도 훼미리, 뉴 코란도등 현재 판매되지 않는 클래식 <코란도> 모델 중 구동 가능하며 출고 시점 상태와 가장 가까운 모델을 선발, 최종 선발 차주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를 훼손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해 차량을 꾸민 코란도 드레스업 콘테스트(Korando Dress-up Contest)’도 진행된다.

 

또한 오프로드 구조물, 클라이밍, 모터보트 체험 및 수상레포츠 시범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아웃도어 및 레저 활동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쌍용차는 참가 차량을 대상으로 각종 오일 점검·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 부동액 점검·보충 등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57일까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59일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 , ‘코란도 컬렉션코란도 드레스업 콘테스트참가 신청은 425() 마감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