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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차이나소싱페어 참가

[kjtimes=견재수 기자] 팅크웨어가 세계적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인 ‘2014 춘계 차이나소싱페어에 참가해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선보인다.

 

팅크웨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구축하고 공격적인 자사 브랜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세계적인 3대 어워드를 석권한 아이나비 FXD900 마하아이나비 FXD900 View’를 비롯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전용 제품으로 한국 차량용 블랙박스 기술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팅크웨어 측은 CES와 차이나소싱페어 등 꾸준한 전시참여로 북미, 러시아, 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와 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우수한 품질의 팅크웨어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올해는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