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산양분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KJtimes=김한규 기자] 일동후디스는 17일 '프리미엄 산양분유/산양유아식’이 올 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유아식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종합지, 경제지, 방송국 3사(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주최하는 상으로 브랜드를 직접 구매하고 소비하는 소비자들의 직접 투표를 받은 후 선정위원회의 인증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는 국내최초로 뉴질랜드의 사계절 자연방목 산양원유를 그대로 사용해 현지에서 생산하는 청정제품으로 초유유래 성장인자 IGF/TGF를 비롯해 뉴클레오타이드, 스핑고마이엘린, CLA, 폴리아민 등 아기의 두뇌발달과 빠른 성장을 돕는 13가지 기능성 모유성분이 함유돼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사계절 자연방목하는 산양의 원유로 직접 만드는 후디스 산양분유만의 남다른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장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청정분유로 우리 아기들의 미래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