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 굿그립, 춘곤증 이기는 3가지 아이디어 제품 선봬

[KJtimes=김한규 기자주방용품 브랜드 옥소 굿그립은 계절변화 적응에 소모된 기력을 재충전하기 위해 과일을 손쉽게 손질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겨울 동안 움츠렸던 신체가 따뜻한 봄날에 적응하기 위해 겨울철보다 3배 많은 비타민과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현대인들인 춘곤증으로 피로감을 호소 하고 있다.

이에 옥소 굿그립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3가지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였다.

◆ 딸기 다듬기 버튼 하나로 

'딸기 꼭지 픽커'는 제품 뒤에 달린 버튼을 한번 누르는 것만으로 딸기 이파리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 빠른 시간에 많은 양의 딸기를 다듬을 수 있다. 

딸기 꼭지에 필러를 찔러 넣은 후 살짝 비틀면 과육은 그대로 이파리만 제거되며, 옥소 굿그립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그립감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버튼을 따로 분리할 수 있어 세척 또한 간편하다.

◆ 갓 짜낸 신선한 과일즙을 집에서도

'쥬서기'는 과일의 크기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두 가지 종류의 양면 드릴이 포함돼 있어 편하게 주스를 짜도록 디자인돼 있다. 

과즙 통에는 눈금 표시가 돼 있어 레시피에 따라 양을 맞춰야 할 때도 편리하다. 또 쥬서기 전체가 분리돼 세척이 편리하고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보다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 사과 자르기도 한번에

'사과 조각기'는 사과를 한번에 자를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중앙의 원형 칼날 가운데 과일 꼭지를 놓고 아래로 누르기만 하면 8조각으로 잘리며, 동시에 씨 부분도 깔끔하게 분리된다. 

양 옆의 넓은 핸들은 고무로 처리되어 미끄럼을 방지하고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테인리스 재질로 부식이나 변형의 염려 없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