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크라이슬러 300C, 6월까지 가격 인하 연장…4480만원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지난 4월 뜨거운 호응으로 일주일 만에 마감된 대형 세단 ‘300C’의 가격인하 행사를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300C 출시 10주년 및 -캐나다 FTA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취지로 100대 한정으로 1060~1120만원의 가격인하 행사를 진행했다.

 

단 일주일 만에 조기 마감이 됐지만 마감 이후에도 300C에 대한 고객 문의가 끊이지 않자 회사 측은 이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6월까지 한시적으로 행사를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630일까지 구매 예약을 하면 300C 3.6 가솔린 모델을 공식가격보다 1120만원 낮은 44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4륜구동 모델인 300C AWD1060만원 낮은 558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행사 기간 중 300C 300C AWD 모델 예약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모든 계약 고객에게 고급 와인을 선물하고, 계약 고객 중 6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1일 숙박권과 2인 뷔페 식사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