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남성복 아날도바시니의 전속모델인 배우 연우진이 지난 10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안양점에서 생애 첫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팬사인회는 연우진이 아날도바시니 전속모델로서 고객과 팬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팬사인회 현장은 연우진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행사장에 등장한 연우진은 미리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일일이 따뜻한 미소로 눈을 맞추고 악수를 하는 등 시종일관 밝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팬들의 사진 요청도 흔쾌히 받아들이며 함께 셀카를 찍는 친절함으로 팬들의 환호성도 자아냈다.
이날 연우진은 블루 계열의 컬러테라피 재킷과 깔끔하게 핏되는 팬츠를 매치해 완벽한 댄디룩을 선보였다. 패션아이템을 직접 코디해 뛰어난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연우진은 “생애 첫 팬사인회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설레이는 순간이다. 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성장하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연우진은 TVN 드라마 ‘갑동이’의 후속작인 ‘연애 말고 결혼’(가제)의 주인공 물망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영화 ‘터널3D’의 개봉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