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영화 배우 뺨 치는 선글라스 화보 눈길


[KJtimes=유병철 기자] 이탈리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폴리스에서 조지 클루니, 데이비드 베컴에 이어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를 모델로 선정했다.

 

차세대 축구 황제로 불리는 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는 최근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축구선수로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기대주로 떠오르는 네이마르는 폴리스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화보 속 네이마르는 네이비 컬러의 바람막이 재킷을 입고 남자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엔드피스에 이글마크 메탈이 더해진 스퀘어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카리스마 넘치는 축구 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다른 화보 네이마르는 가죽 재킷을 입고 보잉 선글라스를 매치해 멋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냈다. 그는 블루 컬러의 미러 렌즈가 돋보이는 보잉 선글라스로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세원ITC 관계자는 자유로운 감성과 남자다운 분위기의 네이마르는 폴리스 선글라스가 추구하는 분위기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며 폴리스 선글라스는 강렬한 매력의 소유자 네이마르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월드 챔피언쉽에서 가장 주목 받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