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오토와우, 슈퍼카 전면유리 보호필름 국내 독점 공급

[kjtimes=견재수 기자] 오토와우(대표 황근원)가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 슈퍼카에 사용되는 전면유리 보호필름 제조업체 브레이와 한국총판 계약을 맺고 전면유리 보호필름을 국내에 도입하기로 했다.

 

브레이사의 전면유리 보호필름은 차량내부에 붙이는 전면 썬팅과 달리, 주행 시 날아오는 돌조각으로부터 자동차 앞유리를 보호하기 위해 차량 앞유리 겉 표면에 붙이는 투명특수필름이다.

 

발수코팅으로 빗방울이 유리에 붙지 않고 날아가도록 해 안전한 시야를 제공하며 자외선을 차단해 왜곡현상 없는 투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또 특수 코팅돼 있는 필름표면은 잦은 와이퍼 작동에도 스크레치를 남기지 않아 선명한 시야를 선사한다.

 

‘Bray Windshield Skin’이라는 브랜드명을 가진 브레이사의 전면유리 보호필름은 2007년 미국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SEMA’에서 글로벌 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0년부터는 페라리사와 뉴플라이어(New Flyer), 2011년부터는 람보르기니사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오토와우 황근원 대표는 "지금까지 브레이사가 펙토리 마켓에 집중해 왔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브레이 제품을 접할 수 없었으나, 이젠 애프터마켓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에 이어 한국의 일반 소비자들이 브레이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토와우는 6월 한 달간 전국의 썬팅업체들을 직접 방문해 브레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국투어를 실시하고 취급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국투어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고급 수입차 썬팅업체 또는 수입차 딜러를 상대하는 썬팅업체들은 autowaw@gmail.com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브레이 홈페이지(www.bray.co.kr)를 참조하거나 이메일(autowaw@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