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2014 상반기 BMW-MINI 딜러사 직원 공개 채용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가 61일까지 BMWMINI 공식 8개 딜러사에서 근무할 영업 및 서비스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BMWMINI의 전국 지정 딜러사에서 근무할 세일즈 지점장, 세일즈 컨설턴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서비스 테크니션(일반 정비) 등 총 4개 직군이며, 채용 규모는 약 290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및 전화인터뷰,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 합격자는 딜러사별 채용 일정에 맞추어 개별 연락한다. 지원서 접수는 BMWMINI 온라인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지원자가 직접 지망하는 BMWMINI 딜러사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채용 프로그램에는 BMW 본사의 역량모델 및 채용평가방법이 도입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채용 홍보, 시스템, 면접관 교육 및 평가 방식 등 일련의 채용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BMW 본사에서 지향하는 인재상이 국내 딜러사에 동일하게 전파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방식의 채용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호주 등 해외 BMW 법인에서도 활용 중이며, BMW 코리아는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연 2, 반기별 공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정보와 각 딜러사 정보는 BMW 온라인 채용 사이트(www.bmw-career.co.kr)MINI 온라인 채용 사이트(www.mini-career.co.kr)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번 채용 기간 외에도 지원자가 지원 서류를 BMWMINI 온라인 채용 사이트에 등록할 경우 딜러사의 수시 채용에 반영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