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그룹은 2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500포대의 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전날 효성 직원들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어 마포구청 직원들과 함께 500가구에 20kg짜리 쌀 한 포대씩을 전달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본사가 있는 마포구의 저소득층에 ‘사랑의 쌀’을 지원하고 있다. 쌀은 경상남도 함안군 농가에서 약정수매(다음해 생산되는 쌀 가격과 수매량을 미리 약정) 방식으로 공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