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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자철•손흥민 선수에 태극기 새긴 '로보킹' 선물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축구 대표팀 구자철, 손흥민 선수에게 태극기가 새겨진 로보킹 스페셜 에디션을 선물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LG전자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FIFA(국제축구연맹)가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선수로 꼽힌 구자철 선수와 해외 언론에서 한국 축구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로 거론되고 있는 손흥민 선수에게 로봇청소기 LG 로보킹 스페셜 에디션을 깜짝 선물로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자철(26, FSV 마인츠 05) 선수는 태극기와 많은 분들의 응원이 담긴 특별한 선물을 받아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며 로보킹처럼 경기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흥민 선수(21,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깨끗한 골로 국민들에게 승리를 안겨드리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한국 브라질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월드컵 주요 참가국의 국기가 새겨진 ‘LG 로보킹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2000대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LG 로보킹의 광고모델인 유준상의 음성이 월드컵 응원버전으로 지원되며, 코너마스터 기능 홈마스터 기능 바닥마스터 기능 등 다양한 첨단기능을 갖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