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쉐보레, ‘트랜스포머’ 시사회와 태극전사 응원전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6월 전 세계 동시 개봉에 앞서 특별 시사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재 지난달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는 부산모터쇼에서 카마로 콘셉트카를 공개한 쉐보레는 오는 19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총 1000명을 선정,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릴 시사회에 초대한다.

 

시사회가 열리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는 트랜스포머 Zone을 만들어 카마로와 말리브, 트랙스 차량과 대형 오터봇을 전시하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새로워진 트랜스포머를 선보인다.

 

또한 응모 고객 가운데 240명을 선발해 26일 저녁 영화 관람에 이어 27일 새벽부터 열리는 대한민국vs벨기에 경기 응원전도 진행된다.

 

더불어 6월 한 달간 전국 쉐보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8000명에게 트랜스포머 영화 관람 티켓과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인 총 2,208의 면적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포함, 2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