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5월 31일 렉스턴 W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했다. 또 오는 14일까지 ‘아이러브 코란도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31일 렉스턴 W 동호회 회원 12여명은 쌍용차 평택공장을 방문해 렉스턴과 코란도 스포츠 등의 제작 공정을 견학했다. 앞서 회사 현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견학 후에는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의 동호회원 대상 공장 견학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코란도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규모의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는 등 폭넓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세월호 사고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그동안 개최를 연기해 온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I LUV Korando Festival)’을 오는 21일 열기로 확정하고 14일(토)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은 기 가평군의 자라섬에 쌍용차 고객 1000팀(3000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쌍용차는 이번 페스티벌의 테마는 ‘컬러풀 라이프(Colorful Life)’로 정했으며, 크게 ‘Korando Experience’, ‘Leisure Experience’, ‘힐링타임(Healing Time)’, ‘빅 콘서트(Big Concert)’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Korando Experience’는 현재 판매되지 않는 클래식 ‘코란도’ 모델 중 구동 가능하며 출고 시점 상태와 가장 가까운 모델을 선발하는 ‘코란도 컬렉션(The Korando Collection)’, 자신만의 스타일을 조화롭게 표현하여 차량을 꾸민 ‘코란도 드레스업 콘테스트(Korando Dress-up Contest)’와 오프로드 체험 등 코란도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성을 뽐내고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Leisure Experience’, ‘힐링 타임’, ‘빅 콘서트’는 수상레저와 가족 자전거 체험, 패밀리 피크닉과 게릴라 이벤트를 비롯해 정기고, 울랄라세션, 노브레인, 레이디스코드, 홍진경 등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흥겨운 콘서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SsangyongStory) 또는 홈페이지(www.smotor.com)를 방문하면 되고, 추첨 결과는 16일(월)부터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