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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체어맨 W 인비테이셔널’… 참가비 전액 기부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체어맨 W 서포터즈를 초청해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소외계측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된다.

 

9일 쌍용차는 경남 남해군의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에서 체어맨 W’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고 서포터즈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체어맨 W 인비테이셔널(Chairman W Invitation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LPGA 한설희 선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81라운드로 진행되며 체어맨 W’ 서포터즈 12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우승자에게는 유럽 오페라 여행 패키지가 주어지며 준우승자는 최고급 아이언 세트를 부상으로 전달한다. 특히 홀인원을 달성한 참가자는 코란도 C’를 제공받는다.

 

한편, 행사장에는 체어맨 W’ Summit과 리무진, 세단 등 체어맨 W’ 전 라인업이 전시돼참가자 및 갤러리들이 대한민국 대표 세단 체어맨 W’의 품격 있는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는 이번 대회 참가비 전액을 평택복지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장애어린이 및 노인의 안전 및 복지 향상에 쓰일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체어맨 W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해 주신 서포터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정성이 모여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치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체어맨 W’ 고객의 품격에 걸맞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체어맨 W‘마케팅 브랜드 <The W Experience> 론칭 후 ‘Flower Art in Gallery’,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에 이어 개최되는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