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피아트-크라이슬러, 2014 여름 서비스 캠페인 실시


[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오늘(23)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14 피아트-크라이슬러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각 브랜드별 전문 테크니션들이 첨단 진단장비 와이텍(wiTECHTM)을 이용해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해준다.

 

또한 여름철에 점검해야 할 대표 항목인 에어컨 냉매 주입 50%, 에어컨/에어클리너 필터 및 와이퍼 블레이드 20%, 타이어 10%의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캠페인 기간 중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모파(Mopar®)순정 부품 10% 할인, 사이드 스텝 및 소프트 탑, 루프 캐리어 등 모파 순정 액세서리 20% 할인(보험/보증 수리 제외)과 피아트 스마트폰 케이스(2000개 한정)를 증정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6월과 7월 본격적인 장마철과 더위를 앞두고 면밀한 차량 이상 유무 진단 및 보완을 통해 차량 고장을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적극적인 서비스센터 방문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의 피아트-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나 고객 지원센터(080-365-2470)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