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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캠핑 투어 2014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BMW모토라드 코리아가 지난 주말(21~22) 캠핑 투어를 개최했다.

 

충북 단양군에 모처 의풍 분교에서 진행된 이번 캠핑 투어에는 전국에서 총 200명의 고객과 가족, 친구, 연인 등이 참여했다.

 

회사 측은 키즈존과 개울놀이터, 팸핑 와인 크랠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부산 국제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BMW K 1600 GTL 익스클루시브(Exclusive)를 전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외에도 레크리에이션과 바비큐 파티, 캠프파이어, 텐트 설치와 꾸미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이번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