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손민수 기자] 현대백화점은 25일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이 강남소방서와 함께 안전관리 서비스와 예방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과 강남소방서는 ▲ 소방안전관리·응급처치요령 등 교육 지원 ▲ 소방시설 점검·개선방안 컨설팅 ▲ 재난대응훈련 ▲ 소방업무 자문 ▲ 소외계층의 소방관련 주거환경개선 지원 ▲ 불조심 캠페인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외 나머지 전국 11개 점포도 관할 소방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다중이용시설로 대표되는 백화점이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통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