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올해로 15회를 맞은 전 세계 MICE 산업의 축제 ‘KOREA MICE EXPO 2014’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200년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시작한 MICE 전문 글로벌 엑스포는, 18일 프리투어와 해외바이어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19~20일 이틀 동안 경쟁력 있는 산업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의료관광·사찰음식·한류 체험존을 최초로 운영해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해외 진성 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회 및 MICE유치설명회 등으로 국내 MICE 인프라를 소개했고, K-MICE포럼과 MICE교육세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KME 참가자 모두에게 수준 높은 비즈니스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KOREA MICE EXPO 2014’는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고양시, KINTEX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