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25일부터 2박3일 동안 안성연수원과 서울연수원에서 대학생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를 실시한다.
2009년부터 연 2회씩 실시해 온 금융아카데미는 대학생 100여명을 공개선발해 실생활에서 접하기 힘든 금융지식은 물론 취업전략과 우리은행의 브랜드 이미지를 직접 영상으로 표현해 보는 팀 활동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금융담장자의 생생한 강의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프라이빗 뱅킹 같은 금융전문가 교육도 이뤄져 금융권 취업을 염두해 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인사담당자와 함께 실제 면접과 동일한 환경을 경험하고 금융권 취업전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 입사한 신입행원들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해 취업정보와 직장생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은행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하여 금융 산업과 은행 업무는 물론 금융권 취업에 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