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이 사고 시 견인부터 수리까지 완벽한 사후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고 시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최대 80km까지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대 5만원까지 택시비를 지원한다.
또 출고 1년 이내 차량이 주행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사고 부리비 100만원 이상이 나올 경우 최대 20만원의 자기부담금을 지원한다. 수리비 견적이 차량 잔존가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총 수리비의 30%까지 부품할인을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7월 한 달 동안 골프 오너들을 대상으로 타이밍 벨트 교체와 트랜스미션 오일 교환 시 부품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약 6만km마다 교체를 권장하는 소모품으로 교체 시기가 도래한 고객이라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더 오랜 기간 동안 최상의 컨디션에서 폭스바겐의 가치를 체험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오너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나 24시간 고객지원센터(080-767-0089)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