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BMW, 구리 통합 A/S센터 오픈…일일 50대 처리

[kjtimes=견재수 기자]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도이치 모터스가 구리 통합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지난 4일 오픈한 구리 서비스센터는 구리시 벌말로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3층에 614평 규모로 BMWMINIA/S를 통합적으로 처리한다.

 

12대의 워크베이를 갖춰 일일 최대 5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최대 50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내부에는 고객 대기실과 작업장, 부품실, 주차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층과 3층은 작업장과 부품실 주차장 등으로 이뤄져 있다.

 

구리 A/S센터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오는 18일까지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유상수리 할인전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BMW 라이프스타일과 MINI 컬렉션 전 제품 20% 할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효준 BMW그룹 코리아 사장은 구리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올해 전국적으로 총 12개의 서비스 센터를 추가 오픈함으로써 BMW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서울 동북부 및 경기 지역의 BMWMINI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