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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소중한 사람에게 햇반’ 캠페인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의 메시지와 햇반 스페셜 선물박스를 제공하는 소중한 사람에게 햇반캠페인을 진행한다.

 

하트가 그려진 햇반 스페셜 패키지를 구매하고 햇반 이벤트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제품 오른쪽 상단 하트 뒷면의 응모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달 18일부터 매주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사랑의 메시지와 햇반 스페셜 선물박스를 제공한다. ‘햇반 스페셜 선물박스는 흰밥부터 잡곡밥, 식후 혈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 등 건강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부모님, , 연인, 친구 등을 위한 사랑의 메시지는 그리운 부모님께 제 마음, 따뜻한 밥 한공기에 담아 보내드립니다”, “햇반 보내줄 테니 밥 꼭 챙겨먹어라”, “옆에 있지 않아도 늘 챙겨주고 싶어. 밥은 꼭 챙겨먹어등의 문구로 이뤄져 있다.

 

캠페인 기간은 오는 820일까지다.

 

CJ제일제당 햇반 마케팅 담당 김병규 부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햇반을 통해 그 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앞으로도 햇반이 소비자들과 감성적 교감을 가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이벤트프로모션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